나한테는 책 읽기를 좋아하는 것과 ‘책’을 좋아하는 건 동의어가 아니라서 몇 년 전부터 꾸준히 줄이고 있어
집에 공간이 없는 건 아니지만 안 읽은 책이 방에 있는 걸 볼 때마다
그 거대한 책장과 컬렉션에 가슴이 너무 답답해지더라고...🥲
난 책보다 책 읽기 좋은 환경을 세팅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기도 하고ㅜ
지금은 박경리 작가의 토지 전집이랑 외국어 학습서 말고 대략 50권 정도가 남았는데
여기서도 더 줄이고 싶어서 고민이야. 재독 안 하고 소장욕도 안 드는 걸로 기준 빡세게 잡고 더 줄여볼까..
벗들은 책 처분하는 기준을 어떻게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