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 이렇게 나온 거 웃겨서 읽어봤던 책인데 새로 나온 책도 양면 커버로 나왔음 ㅋㅋㅋ
페미니스트의 딜레마, 여성의 욕망을 주제로 쓴 앤솔러지였고 나는 진짜 진짜 재미있게 읽었음 평소 내가 해왔던 고민도 책에 나와서 깊생도 할 수 있었고~
민지형 작가님의 작가의 말이 너무 좋아서 남겨둠!
<여성이 어떻게 자신의 욕망을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완전하게 채울 수 있을지, 어떻게 이 사회와 남성들을 바꿔가면 좋을지를 힘들고 지치더라도 더 많이 이야기하고 싶다.
우리에게 허락된 선택지는 '남미새'가 되어 어떤 불평등에도 목소리 내지 않고 남자를 선택한 대가를 받아들이거나, '불꽃 페미'가 되어 평생토록 철저히 남자를 거부하는 두 가지뿐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수많은 여성이 그 사이 어딘가에 존재한다. 그런 여성들의 고민과 갈등이 너무나도 분명한데, 우리 모두 그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