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속발음 한다고 생각하고든
그냥 글자마다 소리가 뇌에 팍팍 박힘
글자가 그림처럼 인식되는 거 뭔지 잘 모르겠고
일단 다 속으로 읽기는 해야 해
근데 또 보다보면 쉬운 묘사 구간은 후루루룩 읽어서 소리가 슈르르르륵 지나가다가 핵심 단어만 팍 팍 강조되듯이 들리는? 뭔가 그런 느낌? 이야
집중하다보면 의식을 잘 안할 때가 있어서 나도 자세히는 표현을 못 하겠는데 아무튼 글을 눈으로 훑으며 속으로도 꼭 말소리를 내지만 빨리감기가 될 때가 있다해야하나
이건 속발음이 아닌 건가?
머릿속으로 글 자체를 영상화하는 느낌으로 보는데... 문학이건 비문학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