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도 맨날 어렵다 많이 봐달라 이러긴하고 티켓값도 올라가긴한데 그렇다고
영화티켓이 안팔리니 정가로 팝시다 이러진 않잖아 봉준호 박찬욱 이런사람들이 앞장서서 영화정가제 찬성 이러지도 않고
ㅈㄴ 비싼 뮤지컬도 알아보면 할인행사 많이 함 전시회도 얼리버드 할인 있거든
책이 영화 뮤지컬이랑 똑같냐하면 그건 아니지만 어쨌든 순수예술처럼 후원가가 있고 한권에 몇백만원에 팔고 그런게 아닌이상
상업예술의 범주에 들어가는건데 여기만 할인도 안돼 인터넷구매도 안돼 모든걸 반대함 네임드 작가들은 앞장서서
"정겨운" "마음이 따뜻한" "추억의" 동네책방을 살려야 한다는 이유로 도서정가제를 찬성함.
통계보면 도정제이후 책방 더 없어짐. 물론 도정제때문만은 아니겠지만 도정제가 효과를 보진 않았다는거.
어차피 싸도 안팔린다는 얘기도 어느정도 공감은 함 책 읽는 사람들이 나날이 줄어들고 있으니까
그럼 가격을 낮추든 뭘 하든 고객층을 확장해야겠다 생각하는게 맞는거 아닐까??근데 출판업계는 반대로 가고 있음
높으신분들은 여론조사해도 찬성한다는데 뭐가 문제야 이러겠지만 이게 더 심각하다 생각하는게
사람들이 관심이 없기 때문이잖아. 게임정가제 영화정가제 하겠다하면 사람들이 뒤집어지겠지.
책은 아무도 안보니까 정가제든 뭐든 관심도 없는거고 이렇게 커뮤일부에서만 반대여론이 있는거고.
근데 이게 그네들이 바라는 것 같기도 함 책이 대중예술이 아니라 소수만 접근가능한 고오급예술이 되길 바라는거?
황당하고 열받고 이해할수 없는데 한편으로는 이 나라의 출판시장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