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빌렸던 책은 오래된 책은 아니었는데 (그래봤자 출간된지 10년 안됨)
유난히 좀 페이지가 바래고 낡아 있었거든?
그래도 그냥 별 생각 없이 빌리고 소독기로 소독까지 하고 집에 가져왔는데
그 책에 먼지 다듬이가 있었던거야.
읽으면서 뭐 벌레 같은 게 죽어있어서 엥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게 살아서 번식까지 했더라고 ;;
다행히 자취방이라 책 몇 권 없었어서
괜찮은 책은 다 꽁꽁 싸놓고 옮은 책은 다 버리고 ㅜ
근데 가구에서도 종종 출몰해서 한동안 계속 약 쳐놓고 살았음..
아직도 완전히 박멸됐는지 모르겠어 사실 좀 두려움
얘네가 박멸이 잘 안된대;; 언제 다시 나올지 몰라서 두려움에 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