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뒤가 구립도서관이라서 어제 점심시간에 책 반납하러 갔었는데 날씨 너무 좋은거야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도시락 싸와서 https://theqoo.net/talk/4163369341 (도시락사진뿐)
회사 근처 공원에서 책 읽는 점심시간 가졌거든.
소풍나가고 싶어서 도시락도 진짜 개 대충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거 간단하게 후딱 먹고, 사과 아작아작 먹으면서 책 읽으니까 진짜 너무너무 좋더라고
책 읽다 고개들면 분홍분홍한 꽃 보이고, 바람 살랑 불 때마다 꽃향기도 은은하게 느껴지고
책 읽으면서 쇼팽이랑 모차르트 들었거든? 와 진짜 점심시간 안 끝나고 영원했으면 싶었어
내일도 도시락 싸서 소풍나가서 책 읽을래ㅠㅠ 내일은 쫌 더 일찍 일어나서 봄나물 넣고 김밥싸야지
그리고 오늘 절반쯤 읽은 책을 다 읽고~ 회사 들어 가기 전에 도서관가서 반납하고 들어갈거야
점심시간에 리프레시 해서 그런지 오후에 일도 더 잘 되고 좋당....
이 계절이 영원했으면 좋겠어ㅠㅠㅠㅠㅠㅠ
그치만 금방 엄청 더워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