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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문학은 꽃이 아니다/ 오락가도 물론 아니다/ 사탕발림의/ 값싼 위안일 수도 없다" ('문학' 중)
대하소설 '토지'로 한국 문학사에 거대한 발자취를 남긴 소설가 박경리(1926∼2008)의 유고 시집 '산다는 슬픔'이 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출간됐다.
이번 시집에는 토지문화재단 소장 자료에서 발굴한 미공개 유고 시 47편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