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부터 읽고 갈 걸 좀 후회 중ㅠㅠㅠㅠㅠㅠㅠ솔직히 책 쪽이 더 취향이라 아무 스포 없이 읽었을 때의 그 긴장감이 사라진 게 아쉬움...
개인적으로 책 읽을 때 글자가 뇌 속에서 구현되어야 잘 읽히는 편인데 우주선 내부 묘사나 로키 생김새 같은 건 확실히 영화 덕분에 좀 수월하게 상상되긴 하거든?
근데 문제는 영화랑 책 묘사 다를 때 텍스트랑 다른 이미지가 머릿속에서 오버랩 되니까 헷갈려서 오히려 더 안 읽혀ㅠㅠㅠ떠오르는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지우고 한 번 더 상상해야 되는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