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는 몰아서 쭉 읽혔는데 초반은 일단 읽기 너무 힘들었고
그나마 준연이 제일 정상이었던거 같은데 심하게 답답하다가 급 불쌍해지면서 안녕이라 응? 했고
해원은 이기적인 놈 나쁜놈 표리부동한놈 멘탈 무슨일 자기연민
가정환경이 이래서 중요함 이런 느낌이었으면
개인적으로 하진이 제일 싫었어
둘 사이에서 난 착한 사람 난 나만의 길을 가는 특별한 사람
사랑하면 이해해야지 강요하는 느낌이라 너무 불쾌했음
주인공이 나쁜놈이긴 한데
하진 자체가 지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그걸
있어보이게 말로 포장하고 날 사랑하니 너가 이해해야지 그러면서
남사친 집에가서 자고 돌봐주고 남사친이랑 고향에서 함께 지내기
그러다 남사친 의심하고 상처주기 남사친 자기 땜에 죽었다고 죄책감 느끼면서 애 이름으로 남사친 이름 붙이기 (이건 주인공도 같이 한거지만)
진짜 읽는 내내 해원 하진 둘 다 어디까지 하나 보자란 심정으로 읽음
준연이 그냥 다 손절하고 신고 했어야했고 아님 그냥
신고 안하더라고 손절하고 혼자 살았어야했음
해원 하진은 영혼의 단짝인듯
현실에 이런 애들 있음 꼴깝떤다 했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