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부가 너무 후루룩된 것 같아서 쫌 아쉽지만
그럭저럭 무난하게 잘 봤다 정도...?
원래 책 읽을 때는
로키 죽은 줄 알았을 때랑
로키랑 영영 못 만나는 줄 알았을 때
또 로키 구하러 지구 돌아가는 거 포기하고 다시 가는 거부터 엔딩까지
줄기차게 울었는데 ㅠㅠ
영화에선 그 정도의 감동까지는 아니어서
로키 귀엽고.. 재밌게 잘 봤다.. 이렇게 끝난 느낌이라 아쉬웠음
표현을 더 자세히 못해서 답답한데 진짜 딱 이 느낌임
영화를 못 만든 건 아닌 것 같은데 (최선을 다한 느낌이긴 했어...)
묘하게 아쉬움 ㅋㅋㅋㅋ
내가 책 읽은지 2년정도 지나고 봐서 다행인 것 같고
내기준 책 읽고 바로 영화 봤으면 백퍼 실망했을 것 같음...
차라리 영화 보고 책 읽는 게 나은 순서 같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