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 재개봉 한거 보고 영화본후에 원작본건데
영화봤을때도 느꼈지만 원작 읽는 내내 아....
아내 없으니까 이제 막 초등학교 들어간 애 제대로 위생도 신경안써주고 오히려 애가 아빠를 보살핌..
집안일 내내 방치하다가 기억없고 살아돌아온 아내가 '너무 소중하지만' 집안일 전부 미룸.. 그러면서 하는말 아 나는 어떻게 할지 모르겟던데 역시 아내는 대단해 ㅎ 역시 나는 아내가 있어야돼 ㅎ
남자가 이모양인데 아내의 대처.. 남자너무약하고소중하고사랑해 ㅠ 그니까 아들아(초1임) 너한테 집안일 알려줄테니 니가해
핑계는 있음 병있고 공황장애가 심함 ㅇㅇ 그리고 거의 20 30년전 일본이니 어느정도 그당시 시대상 감안하고 감동을 느껴보려 했지만 실패
물론 그와중에 섹스타령 가슴허벅지 타령은 함
화룡정점 남주는 작가 자신을 투영해서 만든 캐(=자기모에화 결과)
영화가 최대한 흐린눈하게 만들어준 편이었고
다읽긴 했는데 책 덮고 감동은커녕 몹시 불쾌했음..
사랑으로 포장된... 죽어서 돌아와서라도 '해줘'충의 이야기 같았음..
백년전 이백년전 대놓고 시대상이 그랬던 소설보다 난 이런게 더 불쾌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