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폴라 일지 - 나도 남극 가보는게 꿈이라서 작가가 한 모든 경험이 부럽더라... 세종기지에서 지내는 연구자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어떤 식으로 연구하는지 관찰한 얘기가 생생해서 재밌었어.
에이징 솔로 - 인터뷰집인 줄 알았는데 논문 느낌 나는 에세이였음. 결혼하지 않기로 결심한 여성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듯. 특히 부모 돌봄에 대한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와닿았어.
유정천 가족 1 - 가끔 멈칫하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음 얘들은 인간이 아니니까... 하면서 넘어감. 너구리들 설정이 귀여움. 소소잼 정도로 읽어서 2는 읽을까 말까 고민중임.
장미 속의 뱀 - 최근 나온 리세 시리즈 신작. 평이 별로라서 기대 하나도 없이 읽었더니 생각보다는 재밌더라 ㅋㅋ.. 근데 전작들보다 별로긴 함...
프로젝트 헤일메리 - 사놓고 묵히다가 곧 영화 나온다길래 읽었는데 진짜 재밌었어. 마션 주인공처럼 주인공이 숨쉬듯이 과학적 사고를 해서 좋았음. 왜 좋았는지 A4용지 3장정도는 쓸수있는데 스포하면 안되니까 생략 ㅋㅋ
키리고에 저택 살인사건 - 관시리즈의 외전격인 소설이라는 얘기를 듣고 읽었는데 왜 그런말이 나왔는지 알 것 같음. 이것도 기묘한 건물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작품 분위기도 비슷해. 재미는 관시리즈 중 평잼인 소설이랑 비슷했어.
미로관 등장인물 중 하나가 이 책에 나오는 극단 출신이라는 설정이 있다는 것 말고는 관시리즈랑 연결되는 건 없음.
철학자의 뱃속 - 철학자 몇명의 음식에 대한 사상과 식습관을 다룬 책. 역시 철학자들은 진짜 특이한 사람들이라는 걸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