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책이지만 뭔가 낭만적임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결국 우주에서 태어난 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고
그 인간에 대한 통찰력과 애정이 엄청 느껴짐
내가 이 책을 보면서 낭만적이라고 생각하게 될 줄이야
아름다운 문장도 많고 너무 좋다
나라도 무인도에 책 1권 가져갈 수 있다면 코스모스 가져갈거 같아 ㅎㅎ
(+)방금 읽은 부분
지구와 지구인이 자연에서 그리 대단한 존재가 아니라는 통찰은
위로는 하늘에 떠 있는 별들의 보편성으로 확장됐고
옆으로는 인종 차별의 철폐로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이러한 통찰이 성공을 거두기까지 인류의 역사는
반대쪽으로 흐르는 물결을 끊임없이 거슬러 가며 저항해야 했다.
진짜 너무 좋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