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나는 원서로 읽었기 때문에 번역이 어떻게 됐는지는 몰라서 원서 기준으로 후기 쓸게!
원제목은 ツミデミック고 罪(죄)+パンデミック(팬데믹)라는 뜻이야
저 제목이 창궐이라는 단어로 번역 됐는데 책을 다 읽고 보니 왜 그렇게 번역했는 지 알것 같았어
6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있고 이어지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공통적으로 코로나라는 전세계적인 팬데믹 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각의 죄에 대해 쓰여있어
단편들은 2021년-2023년에 걸쳐 쓰여졌다고 원서에는 나와있는데 번역서는 어떻게 출판했는지 모르겠다 ㅎㅎ 어쨌든 이 말을 왜 하냐면 코로나 초기에는 정말 혼란스럽고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이 계속됐잖아? 6개의 단편이 쓰여진 시간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는데 첫 작품이 정말 혼란스럽고 기분이 좀 별로인 느낌이라면 끝 작품으로 갈수록 좀 더 희망적인 느낌이 들어! 그게 시간의 변화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해 ㅇㅇ
장르는 추리도 아니고 스릴러도 아니고... 그냥 일상의 이야기처럼 죄에 대해 적은 느낌이야. 단편마다 명확한 주제의식이 있는 건 아니지만 각 작품이 던지는 키워드들이 한번쯤 깊게 생각해볼만한 문제였어. 그래서 나는 재밌게 읽음!
여튼 소장할 정도인가 하면 그정도는 아닌거 같고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 작품이긴 하다고 생각해. 지금은 코로나가 거의 감기처럼 여겨지지만 저 작품들이 쓰일때는 아니었기에 그때를 떠올리게 되는 순간들도 있었어 ㅎㅎ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다면 빌려보는게 제일 좋을 거 같고 이벤트 당첨돼서 받는다면 즐겁게 읽을 수 있을거라고 봐!
그리고 일본어 읽을 수 있는 덬들은 구할 수 있다면 원서로 읽는 것도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