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사 크리스티
-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호불호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호인 사람은 아마도 극호
이 소설의 트릭은 그 시대에도 충격적이었지만 나에게도 충격적이었음 정말 재미있어
-오리엔트 특급 살인
말해 뭐해 그냥 대표작인 이유가 있음
트릭도 트릭인데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고 문학적으로도 좋음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22222 말해 뭐해 대표작인 이유가 있음
-0시를 향하여
소설적으로 좋았음 트릭이나 이런 것보다...
인물들끼리 얽혀 있는 이야기나 감정적인 고리들이 엄청 복잡해서 재미있었음
푸아로는 등장하지 않음!
-끝없는 밤
마찬가지로 푸아로가 등장하지 않지만, 미스터리한 분위기 신비하고 고독한 배경이 주는 압박 등으로 몰입하면서 읽을 수 있어
-깨어진 거울
미스 마플 시리즈 중에 인기 많은 작품이고, 이 작품 역시 트릭보다는 와이더닛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작품인데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니 되도록이면 찾아 보지 않고 읽기를 추천해
여운이 엄청나게 많이 남은 작품이야
존 딕슨 카
-황제의 코담뱃갑
작가가 뭔가 로맨스에 일가견이 있는지 여기 나오는 남녀 간의 관계나 대사들이 되게 재미있음 ㅋㅋ
트릭도 진짜 지금 생각해 보면 간단하지만 마지막에 탁 풀릴 때 "아 그거였구나!!!!" 하고 탄식하게 되는 짜릿함이 있음
딕슨 카 시리즈 입문에 좋은 작품이야
-세 개의 관
최근 개봉한 나이브스 아웃에도 이 작품 언급이 나오지
밀실 추리 대가 딕슨 카의 대표작이고 고딕 미스터리라 으스스함이 장난 아니야
개인적으로 트릭이 풀리는 후반부보다 전반-중반이 정말 재미있었음
-화형 법정
고딕 미스터리 하면 이 작품인 것 같아
또한 결말부 때문에 엄청나게 호불호 갈리긴 함... 완전하게 장르적인 문법을 어긋나게 만든 결말을 갖고 있기 때문이야
하지만 고딕 호러를 좋아한다면 진짜 추천하고 싶음!!!! 오컬트적 요소도 있어
그 외
폭탄, 스완 - 오승호
오승호 작가는 재일교포 작간데 사회파 미스터리 장르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아 몇 권 더 읽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두 권이 무게감도 그렇고 좋았어
누군가 이 마을에서 - 사노 히로미
이 작가 책은 이 작품만 읽어 봤지만 배경도 그렇고 다루고 있는 주제도 그렇고... 경제적으로 엄청나게 성장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개발하며 만들어진 신도시의 주택 단지 그리고 그 안에서 만들어진 작은 사회의 부조리함에 대해 쓴 작품인데 진짜 좋았어 드라마도 있음 ㅇㅇ 드라마도 재미있어
비밀의 비밀, 네가 사라진 날 - 할런 코벤
이미 넷플릭스 드라마로도 만들어졌고 수많은 할런 코벤 시리즈들이 넷플릭스에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두 작품이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어 물론 개인의 취향은 있을 수 있고 허술한 부분도 있지만 엄청나게 몰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어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 당신은 전부 알고 있나요? 이런 생각을 하면서 볼 때 참 재미있는 작가 같아... 가끔 과하긴 해도
암튼 나도 읽어야 할 게 산더미처럼 많지만
읽은 것들 중에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것들로 골라 봤어 ㅎㅎㅎㅎㅎ 추미스 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