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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최진영 작가 책 읽어본 후기, 별점
246 7
2026.01.04 14:36
246 7

난 기본적으로 이 작가 극호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진영의 강점은 담담함을 넘어 절제된 여백의 미 같은 문장으로 감정 깊은 곳을 긁어내는 거라고 생각해. 문어체보단 구어체처럼 술술 읽히는 것 같고. 배경이나 상황 묘사가 적고 대신 감정 독백이 들어찬 느낌....






구의 증명 ★★★☆

호불호 많이 갈리는 책인 거 알고 난 이거로 입문했는데 호였어...ㅋㅋ 

미사여구 절제하고 담담한 어조로 처절한 사랑을 얘기하는 게 좋음.


내가 되는 꿈 ★★★★★

최진영 감성의 정수 아닐까? 담담한 어조로 음울한 얘길 하는 것 같은데 결국 다 읽으면 치유되는 느낌인 거...


원도 - 중도하차

위 두 작품과 비슷하게 우울한 분위기 끝에 치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시작하긴 했는데 화자를 이겨내지 못했다... 다음에 다시 읽어볼래...


해가 지는 곳으로 ★★★★

최진영 입문은 이 작품이 제일 괜찮지 않나 생각해. 아포칼립스에서 희망과 사랑을 이야기하기... 


단 한 사람 ★★★★★

구의 증명으로 평가절하 당할 때마다 제발 단 한 사람을 읽어달라고 말하고 싶어... 나는 최진영이 써내려가는 사랑 얘기가 좋은데, 이 작품이 그 중 가장 결정체라고 생각해. 최진영이 쓰는 사랑 얘기가 좋음...


쓰게 될 것 (단편집) ★★★★

단편 홈 스위트 홈 하나로 다 설명할 수 있지 않나? 작가가 쓰는 사랑과 죽음 이야기가 좋다고...


이제야 언니에게 ★★★★

고교생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어. 나 어릴 땐 딱 이런 책이 필독서로 추천됐던 것 같는데... 어떤 피해자의 이야기. 영화 세계의 주인도 생각나고...


일주일 ★★★☆

트리플에서 나온 단편집. 각각 인문계/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배경으로 쓴 건데 제일 첫 단편이 인상적이었어. 딱 최진영 감성 그 자체. 담담한데 버석하고 음울한 순간도 있었을 사춘기 어느 즈음...을 너무 잘 포착해냄.


오로라★★

위픽인데 개인적으론 좀 아쉬웠다 싶어. 내가 최진영한테 기대한 부분과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다른 단편집 속 한 작품이었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위픽 단독으로 읽으니까 좀 아쉬웠던 것 같기도.


내 주머니는 맑고 강풍(산문집) ★★★

작가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어 좋았다. 원래 산문은 진짜 안 읽는데... 좋아하는 작가라 지나칠 수 없었고, 어떻게 그런 글을 쓸 수 있었는지 어렴풋이 이해했어.





난 이제 팽이/비상문/어떤비밀/겨울방학/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을 읽는 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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