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최진영 작가 책 읽어본 후기, 별점
360 7
2026.01.04 14:36
360 7

난 기본적으로 이 작가 극호임~~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진영의 강점은 담담함을 넘어 절제된 여백의 미 같은 문장으로 감정 깊은 곳을 긁어내는 거라고 생각해. 문어체보단 구어체처럼 술술 읽히는 것 같고. 배경이나 상황 묘사가 적고 대신 감정 독백이 들어찬 느낌....






구의 증명 ★★★☆

호불호 많이 갈리는 책인 거 알고 난 이거로 입문했는데 호였어...ㅋㅋ 

미사여구 절제하고 담담한 어조로 처절한 사랑을 얘기하는 게 좋음.


내가 되는 꿈 ★★★★★

최진영 감성의 정수 아닐까? 담담한 어조로 음울한 얘길 하는 것 같은데 결국 다 읽으면 치유되는 느낌인 거...


원도 - 중도하차

위 두 작품과 비슷하게 우울한 분위기 끝에 치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시작하긴 했는데 화자를 이겨내지 못했다... 다음에 다시 읽어볼래...


해가 지는 곳으로 ★★★★

최진영 입문은 이 작품이 제일 괜찮지 않나 생각해. 아포칼립스에서 희망과 사랑을 이야기하기... 


단 한 사람 ★★★★★

구의 증명으로 평가절하 당할 때마다 제발 단 한 사람을 읽어달라고 말하고 싶어... 나는 최진영이 써내려가는 사랑 얘기가 좋은데, 이 작품이 그 중 가장 결정체라고 생각해. 최진영이 쓰는 사랑 얘기가 좋음...


쓰게 될 것 (단편집) ★★★★

단편 홈 스위트 홈 하나로 다 설명할 수 있지 않나? 작가가 쓰는 사랑과 죽음 이야기가 좋다고...


이제야 언니에게 ★★★★

고교생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어. 나 어릴 땐 딱 이런 책이 필독서로 추천됐던 것 같는데... 어떤 피해자의 이야기. 영화 세계의 주인도 생각나고...


일주일 ★★★☆

트리플에서 나온 단편집. 각각 인문계/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배경으로 쓴 건데 제일 첫 단편이 인상적이었어. 딱 최진영 감성 그 자체. 담담한데 버석하고 음울한 순간도 있었을 사춘기 어느 즈음...을 너무 잘 포착해냄.


오로라★★

위픽인데 개인적으론 좀 아쉬웠다 싶어. 내가 최진영한테 기대한 부분과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다른 단편집 속 한 작품이었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위픽 단독으로 읽으니까 좀 아쉬웠던 것 같기도.


내 주머니는 맑고 강풍(산문집) ★★★

작가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어 좋았다. 원래 산문은 진짜 안 읽는데... 좋아하는 작가라 지나칠 수 없었고, 어떻게 그런 글을 쓸 수 있었는지 어렴풋이 이해했어.





난 이제 팽이/비상문/어떤비밀/겨울방학/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을 읽는 게 목표...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 01.08 10,6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3,1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93,4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97,428
공지 알림/결과 ✅2025 연말 도서방 설문조사 57 25.11.30 3,209
공지 알림/결과 📚도서방 챌린지 & 북클럽 & 오늘의 기록 & 올해의 책📚 65 22.01.14 106,9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51129 잡담 화씨451 이 너무 궁금한데 도서관에 있다는거야 00:21 37
51128 잡담 이북리더기 선물하고 싶은데 추천 부탁해도 될까? 2 01.08 72
51127 잡담 먼슬리 교보는 내일도착이네ㅜㅜ 01.08 94
51126 잡담 책이랑 어떻게 친해질 수 있을까?ㅠㅠㅠㅠㅠ 15 01.08 235
51125 잡담 먼슬리클래식 도서방에서 인기많은거같은데 7 01.08 281
51124 잡담 어린이도서 추천해줄 덬 있을까 9 01.08 80
51123 잡담 난 학교때 무협소설 읽었어 ㅋㅋㅋ 2 01.08 71
51122 잡담 문동 먼슬리엔 해설 없어? 2 01.08 151
51121 잡담 흰 고래의 흼에 대하여 읽는 중인데 흥미롭다 15 01.08 323
51120 잡담 원래 1월엔 전자도서관 신착도서 안 들어와? 3 01.08 166
51119 잡담 문동 먼클리 ㅅㅊ 고전 있어? 5 01.08 193
51118 잡담 나 책 진짜 많이 읽었던 시절이 책대여잠이 있던때 같아 2 01.08 174
51117 잡담 베니스의 개성상인 개정판 밀리에 있다 01.08 53
51116 잡담 괴테는 모든것들 말했다 너무너무 안읽힘..... 5 01.08 287
51115 잡담 코스모스 읽고 있는데, 이거 다 읽고 삼체 읽어야겠다 4 01.08 201
51114 잡담 ㅂㄷㅅ 와 토요일에 눈 온대 도서관 책 내일 다 반납해야겠다 1 01.08 88
51113 잡담 스포는 발간 시점 / 인지도 다 고려해야하는 걸까?(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해리포터 스포 포함 글) 4 01.08 141
51112 잡담 이방인도 먼클로 나왔으면 좋겠다 2 01.08 173
51111 잡담 다들 중복 도서 얼마나 있어? 17 01.08 318
51110 잡담 담주에 제주도 혼자여행가는데 추천해줄만한 책 있니??? 7 01.08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