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새해 연습>
그냥 제목 보고 연말연시에 어울릴 것 같아서 집어든 책이 예상치 못하게 나에게 큰 울림을 줬을 때의 감동이란...
이 책과 결이 맞는 사람이라면 분명 나랑도 잘 맞을 거라는 확신까지 들게 하는, 아 그냥 너무 좋았어
그리고 새해 첫날이 아니고 한 해의 마지막 날 본 게 신의 한 수
난 쓸쓸하고 외롭지만 희망을 말하는 이야기가 좋다
그냥 제목 보고 연말연시에 어울릴 것 같아서 집어든 책이 예상치 못하게 나에게 큰 울림을 줬을 때의 감동이란...
이 책과 결이 맞는 사람이라면 분명 나랑도 잘 맞을 거라는 확신까지 들게 하는, 아 그냥 너무 좋았어
그리고 새해 첫날이 아니고 한 해의 마지막 날 본 게 신의 한 수
난 쓸쓸하고 외롭지만 희망을 말하는 이야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