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 니체의 말을 읽고 있는데 뭐지?싶은 글이 있는데 내가 이해하는 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서 도움을 청해봐
은근히 사양한다. 그 누구의 기분도 거스르지 않도록 배려한다. 가능한 한 폐를 끼치지 않으려 한다. 그런 사람은 주위 사람들을 생각하고 공정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그 사람이 겁쟁이라도 똑같은 행동을 한다. 비록 장점으로 보이는 것일지라도 그 근원이 어디서 나오는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문장이거든
비록 전에는 그 사람이 겁쟁이어도 남을 생각하는구나 싶었거든 근데 비록 뒤에 나오는 문장이 묘하게 느껴져
장점이라고 여기는 부분이 겁쟁이라서 그러는 거 일 수도 있다 그렇게 큰 의미를 담고 있진 않을 수 있다 이런 의미일까?
내가 너무 꼬아서 읽나 싶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