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보면서도 진짜 쓸데없이 말 많다고 생각했는데 책도 약간 그런 느낌인게...
예를 들면 걍 발가락을 보호할 수 있는 신발 샀다로 될걸 지인이 사이트를 추천해줬는데 거기가 독일의 어떤 브랜드의 사이트이고 거기서 400달러짜리 신발을 보고있는데 아내가 발가락 보호 하려고 그 돈을 써야하냐고 그거 보고 한마디했지만 난 신발 샀다 <--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닥치고 알래스카로 가라고 하고 싶지만 너무 편안한건 좋지 않다는 책의 내용처럼 그동안 내가 너무 편안한 문장들을 읽고 있었나 보다 하고 계속 읽고 있고 있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