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키지방의어느장소에대하여"
사전지식 없이 서점에서 훑어보다 재미있어 보여서 골랐어
도시괴담류는 처음이라 초반에 엄청 신선하고 재밌게 읽었어
다만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시간순으로 간다던가 앞뒤 개연성이 눈에 확 띄는건 아니어서
중후반부터는 살짝 산만해지기는 했음(내가 병렬독서해서 더 그럴 수도 있기는해)
결말 임팩트 아쉽다는 리뷰들 많이 봤는데 나도 동감함
앞부분의 그 긴장감이나 서늘하고 음습한 느낌이 결말까지 못간느낌
음? 이게 진상이라고? 하는...
재독을 할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읽는동안은 재밌게 읽었네 ㅎㅎ
"죽은자에게 입이 있다"
"13계단" 재밌게 읽었어서 다카노가즈아키 작가책 고르게 됐고
"13계단" 다음에 읽었던 "6시간후 너는죽는다" 요건 뭔가 조금 지루했어서 중도하차했었는데
"죽은자에게 입이 있다"는 더 재밌게 읽었어
근데 추리소설40+공포미스터리60 정도느낌이긴 했음
발소리랑 아마기산장이 제일 재밌었고 이제 제노사이드 읽어보려고 ㅎㅎ
지금은 찬호께이 마술피리 읽는중인데 이거 되게 재밌다!
다 읽고 또 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