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달 책태기가 와버려서.......ㅎ.ㅎ
파우스트 읽은 걸로 만족! 아래는 짧은 후기?
문어 그림자 - 음.....사실 읽으면서 졸았다. 내 취향은 아닌걸로.
파우스트 - 사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극불호였어서 파우스트 읽을지 말지 고민하다가
그래도 읽자 하고 읽었는데 밥먹는 시간도 아까울 정도로 재밌었다. 하 진짜 🤦🏻♀️
이메르의 거미 - 재미는 있다. 다만 결말이......동태눈으로 만들게 해.......
방주 - 오~ 하면서 읽었다. 추리 안하고 따라가는 편이라 흥미롭게 읽었다.
악의 심장 - 안맞았음......여러모로...... (책태기 원인 1)
삼개주막5 - 기담자체는 재밌는데 어......개인적으로 안좋아하는 스토리라인? 장치? 가 나와서 좀..... (원인 2)
노간주나무 - 기대했는데......음 나랑은 아주 많이 안맞았다 (원인 3)
그런 책은 없는데요 - 책태기 깨보겠다고 읽었는데 스트레스만 얻었다. 책읽는다고 진상이 아닌 건 아니다..... 으아아악
어두운 숲 - 어두운 물 재밌게 읽어서 호다닥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물보다 더 재밌었다!!!! 근데 무서운 건 물이 더 무서웠다.
다음달엔......잘...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