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예전에 읽고 최근에 영원한 친구들 읽었는데 엄청 재밌게 봄. 그래서 초기작부터 다시 봤는데 초기작은 또 그냥저냥. 백설공주 다시 읽었는데 재밌었고 바람을 뿌리는 자는 읽고 있는데 또 그냥저냥 ㅋㅋ
보덴슈타인의 복잡한 인생사가 흥미롭긴 한데 크게 끌리진 않아서 ㅎ 시리즈 중 재밌는 거만 골라서 읽을까 하는데 덬들은 어떤 게 재밌었어?
암튼 이 시리즈는 인물 관계 변천사도 재밌지만 퇴근 잘 하고 휴가 잘 챙기는 경찰들과 주변 인물, 용의자 할 것 없이 사랑의 작대기 그어지는 재미도 쏠쏠한 것 같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