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가 어렵긴했어 등장인물도 많고 헝가리에 익숙하지도 않아서 그리고 책이 1장 2장 .. 이렇게 가는데 장마다 화자가 계속 바뀌고 그래서 첨에 헷갈렷어...
그래도 생각보다 금방 봄 너무 하나하나 이해하려 하지 않아서 그런가 한 이틀? 삼일? 걸린 듯
초반에 뭔소리야..? 하다가 또 잘 읽히는 부분이 있고 또 뭔소리야? 싶은 부분도 있음 ㅠㅠㅋㅋ
그래서 찾아보다가 유튜브 하말넘많이 리뷰한거 있길래 그거 먼저 보고 책 읽으니까 이해 잘됐어 엄청 쉽고 상세하게 설명해줌 솔직히 영상만 봐도 책읽은척 할수 있을거같음ㅋㅋㅋㅋ (영상에 맨뒤에 결말? 스포? 나오는데 나오기 전에 알려주니까 그전까지만 보면 될듯)
밀리에 작가의 다른 책들도 있던데 그거까진 안볼거같고 그래도 노벨문학상 받은 작가 대표작이니까 읽어본 것에 만족함 ㅎㅎ 별점은 4점!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