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이메르의 거미 다 읽었어!
340 2
2025.10.16 10:59
340 2

 

전자도서관은 예약 빡세길래 상호대차 해서 실물책으로 읽었음

450p 가까이 되니까 반만 읽고 자야지 했다가 결국 새벽 2시 넘어서까지 다 읽고 잠..ㅋㅋ

 

엄청 추천이냐 하면 그건 아닌데 오락 영화(?) 느낌으로 보기에 괜찮았어

(참고로 나는 어쨌거나 잘 읽히고 전개가 흥미롭고 마무리까지 이해가 되면 만족하는 편이야)

 

크리쳐+반전물 좋아하면 더 재밌게 보지 않을까 싶음

다만 거미 형상에 가깝게 크리피한 크리쳐는 벌레를 싫어하는 입장에서 좀 힘들었고ㅋㅋㅋ

장기자랑 같은 묘사들도 나오므로 고어 주의 ㅇㅇ

 

 

반전을 예상한다면 재미가 훅 떨어질 것 같지만

나는 의심하던 인물이 따로 있었어서 특정 페이지 연출 보고 통수 맞음ㅋㅋㅋ

그 페이지만 새벽 2시에 보던 나에게 호러였다..

 

그리고 중후반에 이게 먼 구린 전개여 싶은 구간이 있는데 다 읽으니 납득됨ㅋㅋ

 

 

 

치넨 미키토 작품을 처음 접해서 전작들이랑 비교는 못하겠고,

개인적으론 크림슨의 미궁 읽을 때랑 비슷한 기분 느꼈는데 (영화처럼 장면들이 그려지는 흡입력 같은 게)

같은 작가의 천사의 속삭임이랑 비슷한 결인가보네ㅋㅋ 내가 이걸 안 봐서..

 

이런 장르를 바이오 호러라고 부른단 것도 처음 알았어

암튼 필력은 맘에 들어서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추천작 위주로 더 읽어보려고ㅋㅋ

 

잡담으로 쓰려다 좀 길어지길래 후기로 남김!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1457년 청령포, 역사가 지우려했던 이야기 <왕과 사는 남자> 최초 행차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 이벤트 754 00:05 17,8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9,2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28,4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61,4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33,440
공지 알림/결과 ✅2025 연말 도서방 설문조사 57 25.11.30 3,443
공지 알림/결과 📚도서방 챌린지 & 북클럽 & 오늘의 기록 & 올해의 책📚 65 22.01.14 106,9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51373 잡담 문동 세계문학전집 목록 보는데 제목 흥미로워보이는 거 많다 23:38 35
51372 잡담 얘더라ㅜㅠ 온책방 이제 안되는거시니..? 23:38 19
51371 잡담 나는 소년이 온다 한정판이 너무 갖고 싶어 7 23:10 256
51370 잡담 올해 첫 책 2 22:57 212
51369 잡담 폰트 하나 추천할게 4 22:52 193
51368 잡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완독한 벗 있어? 1 22:45 62
51367 잡담 라슬로 세계는 계속된다 읽은 벗들의 후기가 궁금함 22:35 27
51366 잡담 나 책태기인가봐 ㅠㅠ 22:24 69
51365 잡담 이거 작년 먼클 안산 나잖아^^ 1 22:21 285
51364 잡담 클라우드쿠쿠랜드 100페이지까지 읽었는데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 4 22:09 155
51363 잡담 먼치킨 소설 추천해줄수 있을까? 1 22:06 84
51362 잡담 얘두라.. 록산 게이의 헝거 진짜 제발 읽어줘.. 22:05 104
51361 잡담 나도 데미안 받았다 21:58 180
51360 잡담 구상섬전읽는데(약스포) 1 21:58 46
51359 잡담 폭풍의 언덕 사고 싶은데 사기 싫어 2 21:50 221
51358 잡담 ㅂㄷㅅ 먼클 달력 엽서 같이 시킨 덬있어? 5 21:49 155
51357 잡담 알라딘 브론테 3자매 책 1권만도 살 수 있으면 아그네스 그레이만 사야지 1 21:27 167
51356 잡담 전자도서관에서 시리즈 1,2 예약 걸어뒀는데 2 21:23 129
51355 잡담 얘들아 절창 어때?? 2 21:04 164
51354 잡담 예전에 중학생 때 학교 독서토론 방과후에서 데미안 읽었었는데 1 21:03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