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가치관과 맞닿아있는 부분이 많았어서 마지막은 읽으면서 펑펑 울면서 봤어 실존과 삶에 대한 가치를 다시금 꼭꼭 되새겨주었다고 해야하나
나는 이과쪽 과학자는 아니지만
연구를 좋아했던 대학원생으로서
과학의 가치, 연구의 가치는 결국 반증 가능함에 있다는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게 책에서 너무나 아름답게 새겨져있어서 좋았어
특히 요즘 시대에, 정치나 사회적 의견들에서 반증가능함이 없어지고 과학적 근거보다 종교적 가치와 결합하는 소통방식이 득세하는 세상에서 더더욱 빛나는 책이라고 느꼈음 더 많이 읽히고 더 많이 사랑받았으면 하는 책이야
앞에 조던 스토리 나올때도 내가 잘 모르는 분야 내용이라 엄청 흥미로웠고 마지막에 그 차곡차곡 쌓은 빌드업이 하이라이트에 도달하는 과정 모든게 다 좋았다 정말...책장 넘어가는게 아까운 책은 오랜만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