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민음북클럽 선택도서랑 에디션도서 추천해줄 수 있을까? 내가 추린 후보군이 있어!
1,115 1
2025.04.06 03:12
1,115 1

북클럽 처음이라 고민이 많이 되네..! 신청 기간 좀 남긴 했지만 미리 골라 놓고 싶어. 나는 밑줄 그으면서 책 읽는 걸 좋아해서, 주로 문장이 좋은 책을 종이책으로 사는 것 같아. 빌려 읽으면 사진 찍어서 사진으로 줄 긋거나 직접 필사해야 하니까, 줄 그을 문장이 너무 많은 책은 내 소유 종이책 아니면 힘들더라고ㅠ 물론 재미도 중요하지만..

시 거의 안읽어서 시인선은 패스!

 

: 싯다르타 (내 인생책. 데미안, 유리알 유희도 인생책까진 아니지만 극호), 페스트(내 인생책22), 드라큘라(내 인생책33), 1984, 멋진 신세계, 어린 왕자, 프랑켄슈타인, 죄와 벌, 다섯째 아이

불호 : 달과 6펜스, 인간 실격, 아우라, 동물농장, 무진기행,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세문전에 있는 작품들 위주의 호불호야 (다른 출판사로 읽은 책도 좀 있어서 세문전에 없는 작품도 포함돼있을듯?). 

 

 

- 웰컴

<세 가지 인생> - 거트루트 스타인 : ebook으로 나오지 않아서 반드시 종이책으로 읽어야 할 것 같은데, 학교 도서관에도 없더라고. 쏜살 문고 중에서는 가격대도 높은 편이고. 다만 리뷰가 좀 갈리는 것 같았어.

<참깨와 백합 그리고 독서에 관하여> : 가격대가 비교적 낮고 두께도 얇아서 웰컴 도서로 받기엔 다소 아쉽지만, 책 내용이 어렵다는 평이 꽤 있더라고. 그래서 이 책도 줄 긋고 정리하면서 읽어야 할까 싶기도 하고, 내용도 소장가치가 있을 것 같아.

<오스카리아나> : 오스카 와일드의 좋은 글들을 모아서 엮은 책이라는 점이 끌렸어. '나이 든 사람의 비극은 늙었다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여전히 젊다는 데 있다.' 라던가 '예술에서 좋은 의도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 형편없는 예술은 모두 좋은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다.' 라는 문장들.

<반항하는 인간> - 알베르 카뮈 : 이 책은 읽는다면 공부하면서 읽어야 할 것 같아. 읽는다면 반드시 종이책으로 사야할 것 같아. 다만 내가 이걸 끝까 읽을지는 잘 모르겠어.. 너무 어려워 보여서.. 나는 철학을 잘 모르기도 하고. 미리보기만 봐도 너무 어려웠어.. 평생 읽어야 할 것 같은 기분.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프리드리히 니체 : 철학을 잘 모르지만 읽는다면 반드시 종이책으로 줄 좍좍 긋고 필기 열심히 하면서 읽어야 할 것 같아서..

<크리스마스 캐럴> - 찰스 디킨스 : 너무 뭉클하고 예쁜 책 같은데, 다른 출판사의 표지가 더 예뻐 보여서 고민되긴 해. 어느 출판사껄로라도 종이책으로 소장은 할 생각!

<개구리> - 모옌 : 재미는 보장되어 있다는데 도서관에서 빌릴 수도 있고, ebook으로도 사 읽을 수 있어서 뺼까 말까 고민했어. 그런데 생각할 거리가 많다길래 내 생각 필기해가면서 읽기에 좋지 않을까? 싶어. '국가를 위한 개인의 희생이 얼마나 정당화 될 수 있을까' 이거 내가 요즘 깊이 고민 중인 지점이라..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 문장이 너무 아름다워서 소장은 할 것 같아. 다만 가격이 7천원대로 너무 저렴하다보니 더 비싼 책 고르고 이건 내돈내산 하는 게 나을까 싶기도..?

<캔터베리 이야기 1.2> - 제프리 초서 : 재밌을 것 같고 생각할 거리도 많을 것 같아. 도서관에서 빌려보려 했었는데 책이 너무 찢어지고 누가 낙서도 해놓고.. 지저분해서 사서 봐야겠다 싶었어. 근데 ebook으로도 잘 읽힐 것 같아 고민중.

 

- 에디션

경주는 왜냐하면

빛이 나지 않아요

기도하는 공작 부인

 


스포 당하면서까지 세세히 보고 고를 수 없어서 여기서 더 좁혀지지가 않네.
혹시 보고 대사나 문장이 좋았던 추천해 줄 수 있을까? 사실 에디션은 최대한 미션 다 수행해서 7권 모두 소장해볼 생각이라 크게 고민이 안되긴 해. 웰컴도서가 너무 고민이야! 어려워서 공부해가면서 읽어야 할 만한 책, 문장이 너무 좋은 책으로 하고 싶은데... 

그리고 세문전 중 종종 번역 평이 안좋은 게 있어서 그것도 거르고 싶어.

세문전 중에 판타지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판타지스러운 소설 진짜 좋아해!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모공 블러 + 유분 컨트롤 조합 미쳤다✨ 실리콘 ZERO! ‘커버 퍼펙션 포어제로 에어 프라이머’ 체험 이벤트 275 05.19 17,7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1,9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53,6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5,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5,724
공지 알림/결과 ✅2025 도서방 설문조사 결과✅ 23 01.01 5,536
공지 알림/결과 📚도서방 챌린지 & 북클럽 & 오늘의 기록 & 올해의 책📚 65 22.01.14 113,8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57693 잡담 교보에서 책 주문했는데 이게 무슨 뜻이야? 2 16:52 26
57692 잡담 삼국유사 출판사 추천 부탁해!!!!!!!!!!!!! 16:09 29
57691 잡담 민음사 북클럽 진작할걸걸 16:06 122
57690 잡담 김보영 작가님 새 책 나왔어 - 기존책이래 5 16:04 149
57689 잡담 이언 매큐언 좋아해서 레슨 읽고 있는데 진짜 재미없다 15:54 47
57688 잡담 하말넘많 호불호 책리뷰 보다가 진짜 띵~ 하고 공감한게 7 15:42 261
57687 잡담 민음북클럽 6월에 온다고 문자 왔네 ㅠ 5 15:31 213
57686 잡담 팔마가 눈에 들어오는데 15:22 32
57685 잡담 하드sf는 다 이해하고 읽어? 10 14:25 163
57684 잡담 알베르 카뮈 책 나랑 좀 안 맞는 거 같음ㅋㅋ 3 14:11 199
57683 잡담 오디오북 덕분에 책 많이 읽는중 3 13:59 90
57682 잡담 장편소설은 다 읽고 한달 뒤에 다시 생각했을때도 좋아야 진짜 좋은 책같아 2 13:42 114
57681 잡담 마음이 불안할때 읽를 책 뭐가 있을까?? 6 13:28 141
57680 잡담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이거 잘 읽혀? 5 13:26 182
57679 잡담 바형 만든 사람 천재인듯 4 13:12 256
57678 잡담 ★ 2026 읽은 책들 ① ★ / 스압, 스포 있음, 불호 후기 있음 6 12:36 292
57677 잡담 문학vs비문학 덬들은 뭘 더 많이 읽어? 40 12:17 231
57676 잡담 덬들아 이북 대출은 자동 반납이야 아니면 대출하는것처럼 내가 반납해야해? 4 12:07 199
57675 잡담 일본문학 추천해줄 벗~~~ 아무거나 좋음! 10 11:51 161
57674 잡담 마음에 남는 책 추천좀!! 14 11:46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