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서기 준비하던 인재인걸 계속 강조하길래 전술이나 분석력으로 버티는 두뇌파일줄 알았거든
근데 대련같은거 할 때 미리 상대한테 독을 써서 약하게 만드는 방식이 무한 반복되고 마지막 전투 때 어엄청 쎈 상대를 어어엄청 쎈 번개로 죽여버리는 식으로 흘러가서 내가 기대했던 머리쓰는 플레이는 안나와서 조오금 실망이었어ㅠ
전자는 오빠가 남긴 학교에 대한 책으로 좀 더 다양한 술수를 사용하고 후자는 아빠랑 읽었던 고서적에서 베닌의 치명적 약점을 기억해낼줄.... 아니 베닌 안다며 ....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이든 감정을 못따라가겠더라 ㅠㅋㅋㅋㅋ 언제부터 쌍방향이었던건지 나만 몰랐어 ..
무엇보다도 난 먼치킨물에서 중요한 부분은 주인공이 능력을 개방하고 나서 바뀌는 감각, 감정, 세상이라고 생각해서 딱 능력이 개화되는 순간 서술을 되게 기대하거든 몸이 가벼워지는 감각이라든지 저멀리 사슴이 보인다든지 이런 유치하고 뻔한거라도..
근데 마력이 개방되자마자..! 갑자기 드래곤의 감정이 동기화돼서 제이든과 kiss💋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유능력이 발현됐는데 그걸로 사람을 죽여서 슬퍼.. 이 슬픔을 잊기위해 제이든과 뜨거운밤.. ❤️🔥
이래서.. 네 감정은..? ㅠ 지금 바이올렛 니 맘은 어떤데..ㅠㅠㅠ 하게 되던...
그래도 마지막 반전은 좋았다! 그리고 재미는 있어 ㅋㅋㅋㅋㅋ 끝까지 읽게되는 힘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