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희망도서 신청해서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기뻐!
이탈리아 작가가 1950년대에 발표한 소설이라는데 지금 읽어도 다 공감되고 술술 읽혀..마치 양귀자 소설처럼 말이지
여성혐오가 뿌리 깊게 체화된 엄마 세대가 본인 삶을 어떻게 되돌아보는지, 그러면서도 딸을 어떻게 대하고 아들을 또 어떻게 대하는지 일기장 형태로 너무 잘 표현되어 있어. 읽으면서 나도 막 공감되면서도 혼란스럽고 그래
페미니즘 주제로 된 소설 읽고 싶으면 진짜 좋은 책 같아
어렵지 않게 잘 쓰였는데 생각해볼 거리가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