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히가시노 게이고 책 빌렸는데 읽다가 어디서 본 것같은 느낌이 자꾸 드는거야..
다작하는 작가라 모티브나 배경이 겹치는게 있었겠지 하면서 읽는데 왜 자꾸 어디서 본 것같은 기분이 드는지.. 도서관 사이트 들어가서 대출 목록 보니 2021년에 빌렸던 기록이 나옴... 근데 희미하게 어디서 본 것같지 구체적인 내용은 전혀 기억이 안나..ㅠㅠ
대출목록들 보는데 내가 이 책을 읽었더가 싶은게 한두권이 아니라서 놀람..
나이 들면서 머리가 나빠진건지 뭔지.. ㅠㅠ 독서기록을 안해서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