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자은 2권 어제오늘 다읽었다!
개인적으로 금성은 소소하게 잘읽었지만 내가 작가님 다른책들을 넘 재밌게읽었어서 약간 아쉬운점도 있었는데 불꽃 아주 재밌게 잘읽음!
일단 사건들이 좀더 진지해지고 인물들간의 관계도 더 잘보여
첫 에피소드는 생각할거리도 많고 슬픔…
도은이 ㅋㅋㅋㅋㅋ 호은에게 ‘슬픈건 아니고 ’ 곤란해 하는부분 너무 웃기고
근데 점점 자은이 메말라가는거같아보이고 특히 마지막에 노길보를 직접 벤후 더이상 기원하지 않는 사람이 된다고 한게 다음이야기는 더 무거워질거같다는 생각이 듬…
얼른 3권 나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