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여수의 사랑
-- 여기까지는 작가님 노벨문학상 수상 전에 읽었고
흰
희랍어 시간
검은 사슴
노랑무늬 영원
까지 읽었어!
사실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는
읽은지 너무 오래돼서 다시 읽어야 할 것 같지만..
나는 생각외로 검은 사슴이 너무 좋더라
그리고 작별하지 않는다 읽을 때도 느꼈지만
작가님 작품 읽다보면 너무.. 너무 추워..ㅋㅋㅋ
검은 사슴도 뼛속까지 추위가 스미는 것 같은 느낌...
이 계절에 딱이구나 하고 읽었다ㅋㅋㅋ
이제
그대의 차가운 손
바람이 분다, 가라
내 여자의 열매
읽으려고 하는 중!
작가님 작품이 내용이나 정서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긴 한데 신기하게 술술 읽히는 것 같아 그런데 문장은 또 너무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