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보는데

무명의 더쿠 | 01-01 | 조회 수 1467
3분의1정도 읽었는데 그냥 읽는 내내 너무 공감하면서 읽고 있어 ㅋㅋ 보면서 그래 이거라고! ㅠㅠ 하 ㅅㅂ 열받네.. 아니 지금이 더 심해졌다고! 계속 혼잣말 하면서 보는중ㅋㅋㅋㅋ 도서관에서 빌려온건데 한권 사려고. 아마 형광펜 떡칠을 하게될둣... 처음부터 너무 공감 가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지금 읽고 있는 부분 몇개 공유해볼게 ㅋㅋ 중간에 좀 자른 것도 있엉


76

미권스 회원이 ’우리는 진보의 치어리더가 아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내용 중 “인터넷에서 남성들이 ‘논객 노릇’에 빠져 있을 때, ‘감정적인’ 여성들이 조직적으로 거리로 나와 현장에 뛰어들었다”고 역설했다.

-> 이거 정말 너무 지금도...


86-87

기본적인 인권 의식이 없는 한국의 진보

여성 혐오엔 보수와 진보의 구분이 없었으니 말이다.

-> 이 책에 이따금씩 나오는 자칭 진보라는 인물들 하는 말, 행동 보면 참ㅋㅋ 지금 행보 보면 욕하고 싶지 않지만 욕하고 싶음.


95

나의 어머니는 신성하지만, 너의 어머니 즉 아줌마는 혐오스럽다는 이기적인 가족주의의 산물이었을까? / “네 엄마도 벌레냐?“고 묻는다 하더라도, 그건 부질없는 일이다. 이들이 혐오하는 건 ‘가족 밖’의 사회였으니 말이다.

-> 이건 이제 옛날일같다 ㅋㅋ 이젠 뭐 내 엄마 여동생 누나 등 내 가족 혐오조차 당연해졌으니


96

책임은 지지 않으면서 권위는 행사하려는 가부장제는 책임마저 여성에게 떠넘기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부장제에 비해 여성 차별이 더 심할 수밖에 없다. /


한국의 페미니즘이 당면한 최대의 장벽은 가족과 사회의 철저한 분리였다. 집에선 딸바보 아빠일지라도 룸살롱에 가선 딸 또래의 젊은 여자들을 성적 대상으로 삼는 것에 별 심적 갈등을 느끼지 못한다. /

-> 그렇게 딸바보 아빠들이 많은데 정작 내 딸들을 위해선 목소리 한 번 내지 않는 ㅎㅎ ㅋㅋ


내 아들을 위해서라면 남의 딸을 짓밟아도 좋다고 생각하는 엄마도 많다.

-> 딸바보 아빠들과는 퍽 다른 행보 ㅋㅋ


--

아직 읽는 중이라 이쯤할게 ㅋㅋ 나중에 다시 정리해봐야지 ㅋㅋ 제목 때문에 빌려 읽게 됐는데 술술 잘 읽히넹 ㅋㅋ 궁금한 벗들 한번 츄라이해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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