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함

청춘은 무엇인가 동성로 교보 싸인회 때 둘이 같이 갔던 피 맺힌 자매임

같이 토지 읽고 일본산고 읽으며 우리라도 일본 여행 가지 말자 일본 불매하자 우리 문학을 있는 족족 학살한 비열하고 저속한 일본 문학 따위 흠씬 비웃어주자

젊은 페미니스트 작가들을 찾고 양귀자를 아껴 읽고 한강을 읽으며 광주에 한 없이 부채감을 쌓고

밖에선 뭐용🥰 이러고 살면서 둘 만의 블루블러드 자매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