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이 있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의 창작물을 어떻게 보고 이해할 것인가에 대한 책인데 단순히 다 거부해, 잘못되었으니까 창작물 다 보면 안 됨 이런 게 아님
여러 사람을 탐구하면서 그당시 미국 상황이랑 본인 이야기도 녹아서 하는데 나도 읽으면서 나 자체도 불완전한 사람이고 도덕적 기준이 매우 불완전한 사람이구나 싶더라고
그리고 오점 없는 작가나 예술가가 정말 적긴 하구나 싶더라 이 책 보니까 계속 나옴 ㅋㅋㅌㅋㅋㅋ
이 책도 여러분 이렇게 하세요 라고 하지 않는 책이고
거의 다 읽어가는데 최근에 읽다가 좋아서 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