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페이지 집요하게 뒤져서 여자라는 확신 얻은 것에 1차 쎄함 딸 그림 프린트해서 붙여놨단 것에 2차 쎄함으로 시작했는데 읽다보니 경찰한테 사진 복사본 빼앗겼다길래 아 이자식 백퍼 교도소 갔다 삼십년동안 교도소 있었나보다 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맞았다고 한다...
다 읽고 생각해보면 광고도 그렇고 책 뒷표지에도 아예 마지막 페이지 읽고 나면 첫 페이지로 돌아갈 거라고 써뒀던데 그래서 사람들이 더 첫 페이지 내용을 의식하지 않을까.. 싶음ㅋㅋㅋㅋ 오기와라 히로시 소문도 그렇고 난 이런식으로 표지(띠지포함)에 박아넣는 거 불호야 홍보효과랑 별개로 그냥 내가 불호임
찐마지막 페이지 그렇게 처리해둔 건 좋았어
원제는 '갑작스러운 메시지에 놀라셨을 줄 압니다'라는데 기묘한 러브레터가 좀더 임팩트 있는 제목 같긴 하고...? 내용과 연관되는 건 원제 쪽 같지만ㅋㅋㅋㅋ
그리고 남자 유코한테도 페이스북으로 접근한 거 맞겠지? 그래서 목적 달성한 뒤엔 계정 삭제하고 미호코한테는 주소 알려달라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