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ott보다보면 분장도 cg도 발전해서 잔인한 장면, 고어한 것 엄청 많이 나오고 그렇잖아 그래도 어쨋든 무의식 중에 가짜겠거니하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으으 하면서 보긴보고 시간이 지나면 그닥 생각나진 않거든?
근데 책으로 나오는 장면은 왜이렇게 잔상이 오래가지ㅠㅠ 책으로 읽는 걸 뇌는 실제 경험이라고 착각한다는 글을 어디서 주워본 기억이 나는데 진짜 그런가 싶을 정도야 ㅋㅋ큐ㅠ
최근에 살인마가 화자고 살인과정이 묘사된 장면 읽었는데 수위는 ott에서 표현하는 정도인 것 같은데도 훨씬 더 잔인하게 느껴지고 심정적으로 괴롭고 충격적인지 장면이 오래간다 자꾸 생각나서 빨리 다른책 읽는중인데,, 신기하기도하고 벗들도 그런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