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천불이 나는 기사소년이 온다는 예전에 읽었어서 역사 팩트를 좀 훑고 싶어 고른건데, 경상도 출신에 삼청에 끌려간 친인척을 둔 뼈민주 입장이라 간만에 책 읽으면서 화가 정수리를 뚫고 나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