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3인 조카가 있는데, 수능 끝나고 잠시 쉴 때 읽으라고 한강 작가님 책을 좀 주고 싶다는 생각에 책을 급하게 샀어.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흰, 채식주의자, 바람이분다 가라, 희랍어시간>
사실 고백하자면 나도 아직 읽지 않아서 어떤 책을 줘야할지 잘 모르겠고, 저 책들을 다 주기엔 괜히 강요하는건 아닌가 싶어서 조심스럽기도 하고.
저 중에 어떤걸 주면 좋을지 추천을 좀 부탁해.
아. 혹시 한강 작가님 말고 읽으면 좋겠다 하는 책 있음 그것도 추천 부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