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시선 : 메타젠더로 본 세상>
페미니즘의 도전, 다시 페미니즘의 도전 다 읽어봤는데
나는 이 책이 제일 와닿고 공부가 됐어
밑줄도 앞 두권보다 이 책에 훨씬 많이 그었다
이게 2017년에 나온 책인데 왜 진작 공부를 하지 않았을까
필력 쩐다 그런 생각하며 읽음 ㅋㅋ
말재주가 없어서 책소개에서 긁어온 거 붙일게
이 책은 여성학자 정희진이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기에 일어난,
우리 시대를 특징짓는 주된 사건들을 ‘여성’의 눈으로 재해석하여 쓴 글들을 고르고 모아 엮은 책이다.
부정의에 맞서는 사회적 약자의 유일한 자원으로서 ‘여성주의’의 전복적 힘을 보여준다.
정희진은 강자가 약자를 통제하기 위해 쓰는 이중 잣대, 남성 언어의 이중 메시지에 주목한다.
크레마클럽에서도 읽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