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일이 잘 풀릴때 로키가 행복! 행복! 행복! 하는거 너무 행복하고
헤어지고 나서 로키가는 뒷모습 계속 찾아보는 그레이스 넘 귀엽고 짠하고
문제생기면 똑똑이들 가설 서로 줄줄 이야기하면서 답 찾아나가는 과정도 너무 재밌고
하.. 너무 즐거운 우주생활이었어
로키네 행성을 가게 될줄 몰랐는데
그나이에 몇배나 되는 중력느끼면서 살아야하는 주인공에게 애도를..
태양 밝기 돌아오고나서 지구는 어떻게 됐는지도 궁금하고
외계 생명체나 그레이스의 우주 탐험기는 어디까지 전달되었는지도 궁금하고
스핀오프 보고싶다가도 안 보고싶기도 해ㅋㅋㅋ
암튼 넘 재밌었어
마지막에 로키한테 돌아갈때쯤에 남은 책페이지가 너무 적어서
이거 맞아? 우리 할 이야기가 더 많잖아??!?!! 했는데
충분한 엔딩이었던것 같아
너무..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