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들고다니려고 리페프 샀었는데
풀재택+생각보다 너무 커서 방치하다 중고로 팔았거든
최근에 다시 출근하게 돼서(왕복 1시간 반...)
시간 때울 겸 핸드폰으로 책 보려고 해봤는데
눈 아픈 것도 아픈 거지만 크기 때문인지 좀 답답하더라고
그래서 다시 이북리더기 구입을 고려하게 됐어
사실 지금은 해외 살아서 선택지가 많이 없어 ㅠㅠ
현지에선 킨들이 압도적인데 한국어 책도 보고 싶어서 제꼈어
답답함과 들고 다니기 편함의 사이에서 타협하려다 보니 포크밖에 없는 것 같더라고
걱정되는 건 여기 리뷰에선 포크가 킨들에 비하면 반응속도가 느린 편이라는데
제목처럼 내 이북리더 경험은 리페프가 제일 최신이라 그거보단 괜찮을지 모르겠어
일단 리페프 쓸 때 따로 답답하단 생각 안 들긴 했는데
혹시 둘 다 써본 덬들 있다면 어땠는지 대략적인 느낌 알려줄 수 있을까 🥹
그리고 타오바오 직구 안 돼서 수입되는 거 사야 하는데 환율 계산해보니까 23만엔이더라... 😑 그정도 돈 주고 살 만한지도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