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짧게 주고받는 형식이라 술술읽히는건 좋았어.
처음부터 추리소설이나 수사물같은거 좀 봤다하는 사람들은 쎄함을 살짝 느낄정도의 밑밥을 군데군데 깔아둔거도 좋았음. 다읽고나서 놓쳤던 밑밥들 생각나는거도 괜찮았고.
근데 여동생-고모부 얘기부터 살짝 ?싶더니 여자주인공이 일했던 곳과 그 일에 대한 인물의 태도에서 파스스...해버려가지고 오히려 남자의 대형 반전의 감흥이 나한테 덜해진것같음ㅠㅜ
처음부터 추리소설이나 수사물같은거 좀 봤다하는 사람들은 쎄함을 살짝 느낄정도의 밑밥을 군데군데 깔아둔거도 좋았음. 다읽고나서 놓쳤던 밑밥들 생각나는거도 괜찮았고.
근데 여동생-고모부 얘기부터 살짝 ?싶더니 여자주인공이 일했던 곳과 그 일에 대한 인물의 태도에서 파스스...해버려가지고 오히려 남자의 대형 반전의 감흥이 나한테 덜해진것같음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