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예술이지만 문예랑은 어어어어엄청 거리먼 전공인데 그게 비평수업이었거든. 그 수업듣고 시력이 -5.0이다가 처음으로 안경끼는듯한 느낌이 들었어. 책읽는걸 좋아했으니 관심있어서 수강신청 한거였는데도 이전에 읽은 책들을 1할도 제대로 못읽은거구나 싶더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지만 예술가로서의 가치관도 정립해준 수업이라 좀 오바해서 모든과의 전필이 되어야 하는거 아냐? 싶었음 샤라웃 투 비평가 교수님.......👍
잡담 ㅃ전공이 문예는 아닌데 타과 문예수업 듣고 인생 강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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