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유명해서 잘 알겠지만 추천
1 강원국의 글쓰기
내가 느끼기엔 책 중반부터 산으로 가는 내용이 있었지만....
서론만 읽어도 충분하다고 생각되는 책
왜 글쓰기를 해야하는지 왜 책을 읽어야하는지 강조하는데
글 자체도 상당히 매끄럽고 또 그렇다고 너무 가벼운 글은 아니어서
적당히 무게감있고 좋았음
오 오랜만에 좀 제대로 된 글 읽는다...!! 싶은 느낌이 드는 책
2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나덬 어문학과(국문과아님) 졸업생인데
우리과 교수님이 쓴 문법교재랑 분위기 비슷해서 놀랬음
이건 그냥 읽는다기보다 필사추천함!!!!
어짜피 통필사하면 작심삼일로 탈주하기 쉬운데
얘는 예시문장만 가볍게 필사해도 괜찮을듯
책 분위기도 가벼움. 전공책수준으로 딱딱한거 아님!!!
책 처음에 봤을때 살짝 얇아서 놀랬는데
생각보다 자주 틀리는 국어 문법이 많이 소개되어있어서 좋았다
그냥 더쿠 글 서치하다가 추천받은 책중에 샀는데도 재밌게 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