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만 장점일 수는 있겠지만 ㅠㅠㅋㅋㅋ 두꺼운 책에 심리적 장벽 없이 쉽게 도전할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아
나는 너무 두꺼우면 들고다닐 수도 없고 어느 세월에 다 읽나 싶기도 해서 뭔가 망설여지게 되던데, 알고보니까 내가 이북으로 읽은 책들 중에 두꺼운 책들이 되게 많았더라고..?
내 체감으론 올해 읽은 책 중에서 삼체랑 4321말곤 두꺼운 책 없었는데 도서전 가서 '어 나도 읽은 책이다!' 하고 가서 보니까 내 체감에 비해 두꺼워서 좀 ?? 이었던 책이 꽤 많았어 ㅋㅋㅋ
올해부터 이북으로 많이 읽고있는데
그래서 앞으로도 이북 구매 비중을 늘려봐야겠다 싶었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