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책벗들,
2023년의 마지막 날에 돌아온 총대덬이야.
연말의 무절제한 폭음과 폭식의 결과로 장염을 심하게 앓고... 면목없음을 핑계삼아 미적거리다 이제야 나타났다ㅜㅜ 미안해!
그래도 올해가 가기 전에 꼭 이 책은 마무리하고 싶어서 한참 남은 페이지를 끌어안고 책상에 앉았어.
지금까지 같이 달려준 덬들 정말정말 고맙고, 비록 챌린지 운영은 삐걱거렸지만 함께 좋은 책 읽은 점에서 벗들에게도 기분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어.
이번 분량은 '완독+새해 복 많이 받기'야!
이번 글을 마지막으로 나는 다시 도서방의 책벗 아무개로 돌아갈게:)
읽은 책의 활자만큼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