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하루키 신작 후기
834 5
2023.10.20 23:58
834 5
아무 후기나 정보 없이 냅다 읽기 시작했는데, 이거 단숨에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틀안에 다 읽었어. 


하루키가 온전히 담긴 책이었던 것 같아. 읽으면서 계속 정말 하루키스럽군 하면서 읽었어. 근데 그 하루키스러움이 너무 반가우면서도 뭔가 마음이 이상한거야.  청년 하루키가 썼던 책을 노년의 하루키가 완전하게 한 책이라 그런지 나도 자꾸만 노년의 하루키의 시선에서 청년의 하루키가 썼던 글을 보는 것 같고, 마음이 이상하더라. 

 

노르웨이의 숲 처음 읽었을 때의 혼란스러웠던 감정도 다시 떠오르고,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 사이의 시간도 참 많이 흘렀구나 싶더라고.


오랜만에 하루키다운 소설 너무 재밌게 읽었고, 부디 이 소설이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026년 레전드 음악 영화! <마이클> 예매권 이벤트 242 04.28 14,0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7,2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8,7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91,945
공지 알림/결과 ✅2025 도서방 설문조사 결과✅ 23 01.01 4,636
공지 알림/결과 📚도서방 챌린지 & 북클럽 & 오늘의 기록 & 올해의 책📚 65 22.01.14 113,8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50229 잡담 5월 목표 -> 총균쇠 완독 1 00:47 12
50228 잡담 집에서 팔마 잃어버린지 1년째... 새로 사야겠지 2 00:38 47
50227 잡담 민음사 다이어리 고동색 왔다 ㅜㅜ 2 00:21 126
50226 잡담 아니 영화 헤일메리 굿즈 "포토카드"라고 했거든요?! 4 00:00 178
50225 잡담 서울에서 리더기 실물들 볼 수 있는 데 있어? 5 04.29 99
50224 잡담 양귀자 희망 개강추 3 04.29 111
50223 잡담 헤일메리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야.... 1 04.29 100
50222 잡담 샘7 번장올라온거 고민되서 도서방왔다가 마스a 샀다ㅋㅋㅋㅋㅋ 04.29 59
50221 잡담 정한아 작가도 타고난 이야기꾼 같아 1 04.29 50
50220 잡담 마스A 왔다!!!! 4 04.29 166
50219 잡담 혹시 이북리더기 너무 오래 냅두면 안켜지는 걸까?? 8 04.29 172
50218 잡담 샘모노 사려고 도서방 눈팅하다가 마스a영업당해서 오늘도착함 1 04.29 98
50217 잡담 문학동네 북클럽 오늘 받아서 우주의먼지로부터부터 봤는데 여러가지 감정이 든다 ㅅㅍ 04.29 102
50216 잡담 콜미바이유어네임 읽고 있는데 왜 다들 3 04.29 307
50215 잡담 사람은 진짜 외모에 현혹되는건가 9 04.29 528
50214 잡담 나는 너무 어릴적부터 판타지 소설 읽기 시작해서 그런지 10 04.29 332
50213 잡담 샘7모노 중고로 미개봉 샀다가 취소당해서 마스a 삼.. 3 04.29 163
50212 잡담 이북리더기 필름 안 붙이고 쓰면 화면 뭘로 닦아? 12 04.29 310
50211 잡담 딩씨마을의 꿈 다 읽었는데 벗들의 생각도 궁금 하다 04.29 99
50210 잡담 올해 북클럽은 민음사랑 문학동네했는데 너무 차이나... 16 04.29 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