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2022년 마지막 날은 다들 잘 보내고 있을까?
일전에 수요조사 했던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챌린지 일정을 들고 왔어!
나는 예전에 문학동네 번역으로 읽었던 터라 이번엔 민음사 번역으로 읽어보려고 일정도 민음사 기준으로 짰는데,
어떤 출판사로 참여하든 상관은 없어.
민음사 판 슬쩍 봤는데 눈에 바로 띄는 차이라면... 문동에서는 알료샤가 이반에게 존댓말을 했는데 민음사에서는 반말을 한다는 것 정도?
1부는 딱 10회차, 설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에 끝나.
수요조사 때도 말했지만 한 회차당 페이지는 보통 30~40페이지 내외고,
챌린지가 있는 날 매일 오전 10시~11시 사이에 글을 올려 둘 거야. 간단한 감상 댓글을 달아주면 완료!
4부까지 일정 쭉 짜봤는데 1부 1~10회차 / 2부 11~20회차 / 3부 21~31회차 / 4부 32~46회차가 될 것 같아.
인물도 많고 애칭도 많고 관계도 복잡하고 철학에 종교에 오만가지 복잡한 얘기도 많이 나오지만(ㅠㅠ)
그래도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이니까 챌린지... 많이 참여해주면 좋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