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5/9~5/20)
#2. 헨리 조지, <진보와 빈곤> (6/1~6/24)
#3.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7/8~7/22)
#4. 피터 싱어, <동물해방> (8/1~8/13)
#5. 스티븐 핑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9/1~10/14)
※ 챌린지 리스트는 주최측의 사정에 의하여 변경, 추가, 제외될 수 있습니다.
※ 챌린지 진행 일정은 주최측의 사정에 의하여 지연, 변경될 수 있습니다.
[책 소개: 스티븐 핑커,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안녕, 현대지성챌린지 다섯 번째이자 공지된 마지막 도서인... 스티븐 핑커의 <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야.
과학도서로 분류되어 있는 것 같은데 스티븐 핑커는 하버드 심리학 교수로 주전공은 인지심리학 쪽이니 이 책도 사회과학 책으로 봐 주면 될듯해 :)
우리 시대의 석학 중 하나로 불리는 스티븐 핑커가,
"현대 사회는 과거보다 야만이 줄어들고 진화되어 온 사회다"라는 주장을 하기 위해 이 길고 두꺼운 ㅎㅎ 책을 썼다고 생각하면 돼.
아마 다 읽고 나면 보다 확정적인 증거들과 함께 왜 우리가 인류사에 희망을 품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스티븐 핑커는 아예 선사시대부터 시작해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시간축을 따라서 이 주제를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각 분야별로 다시 한번 교차서술하면서 이 주제를 집대성했다고 볼 수 있어.
무엇보다도 어마어마한 분량이라 챌린지가 아니고서는 아주 큰 각오를 해야 가능할...
이 책을 도서방과 함께 달려보려고 해ㅋㅋ
[진행 일정]
(뜯어보니 뒤에는 각주라서 1180쪽까지만 읽으면 된다 갑자기 엄청 할만해 보이지 않니?^^^??????? 다들 함께하자 얘들아)
기본적으로는 주 5일, 추석 연휴를 비롯한 공휴일은 쉬는 일정으로 구성했어 (가끔 예외 있음)
시작은 9/1 목요일부터고, 책이 좀 길다보니 하루 분량을 늘려볼까 좀 고민하긴 했는데
지금까지 도서방 챌린지에서 이 분량으로 쭉 진행이 되어 왔기 때문에 그냥 유지하는 방향으로 갔습니다.
(주최덬도 회사 다니면서 하는 거라 야근 몰리고 하면 따라가기 힘들 때도 있고 해서 ㅠㅠ)
(아무 상관없지만) 길이가 좀 있는 책이라 다들 마음의 준비 미리 할 수 있도록 공지를 조금 일찍 올려봅니다.
참고로 나는 고민 끝에 종이책으로 하려고 해! 들고 다니지는 못하고 집에서만 읽어야 할 듯 하지만 ㅋㅋㅋㅋㅋㅋ
그럼 더운 여름 다들 푹 쉬면서 9월 1일에 만나~~!!!🤗